전북 장수군이 계남면 침곡리에 '임대형 수직농장'을 건립했습니다.
수직농장은 외부 환경과 기후변화의 영향을 받지 않고 일정한 규격의 농산물을 연중 생산할 수 있는 첨단 농업시설로, 만 18살∼49살의 청년 농부들에게 임차될 예정입니다.
최훈식 장수군수는 "청년 농업인에게 희망의 터전이 되면서 미래 농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기반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"고 말했습니다.
YTN 오점곤 (ohjumgon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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